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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본당 사목지침 실천사항으로‘성경읽기 쓰기운동’입니다. 성전입구에 성경쓰기운동을 동참하시는 신자들이 점차 늘어감을 볼 때 신앙과 영성이 많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성경은 세기를 초월해서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는 베스트셀러이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책은 성경이라 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성경만큼 인류에게 많은 영향을 준 책은 없다고 합니다.
‘신앙의 해’을 지내는 마산교구 평협에서는 신자재교육의 목적과 복음화운동의 다른 한 방법으로 신자들이 성경과 함께 영성서적을 읽고 묵상하는 생활실천운동으로 향기로운 신앙을 맛보고 이웃과 문화의 복음화를 소통하며 친교을 나눌 수 있는 ‘책읽는 그리스도인운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단순이 좋은 책을 읽기만 권장하는 것이 아니라 추천도서을 읽고 ‘독후감쓰기 공모전’을 실시하니 많는 신자들의 참여를 부탁드림니다.(제4회 책읽는그리스도인 선정도서 안내및 시상개요 /blog.naver.com/ggonjoseph)
사람은 건강을 위해서는 흙냄새를 맡아야하고 영혼을 위해서는 책 냄새를 맡아야합니다.  그리고 영적서적은 신앙의 길잡이로서 일상생활중에서 쉽게 하느님을 만나고 체험 할 수 있는 아주 귀한 은총의 선물이며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전부 하느님의 영감으로 쓰인 것으로 가르치고 꾸짖고 바로 잡고 의롭게 살도록 교육하는 데에 유익합니다. 그리하여 하느님의 삶이 온갖 선행을 할 능력을 갗춘 유능한 사람이 되게 합니다/2티모 3.16-17』
저를 영혼깊이 사랑하시는 주님, 성경의 모든 말씀에서 당신을 만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