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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루 족의 한 처녀

 

남아프리카 어느 마을에 즐루 족의 한 처녀가 살았는데

그곳에서는 결혼 적령기에 있는 모든 처녀가 목걸이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처녀의 목걸이는 다른 처녀들의 목걸이보다 특이하고 한층 더 아름다웠다.

어느 날 그녀가 강가를 거닐고 있을 때 한 무리의 처녀들을 만났는데

그들은 그 처녀에게 자기들은 강의 신에게 바치기 위하여 걸고 있던 목걸이를

모두 강물에 던져 버렸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그녀도 똑같이 제물을 바쳐야만 한다고 몰아세웠다.

그래서 그녀는 아름다운 목걸이를 벗어서 강물에 던져 버렸다.

그런데 다른 처녀들이 깔깔거리면서 주머니에서 그들의 목걸이를 꺼내 보이더니

기뻐 뛰면서 도망쳐버렸다.

슬픔에 잠겨 그녀는 계속 강둑을 따라 걸어갔다.

그때 그녀는 자기 내부에서 강물에 뛰어들어!’하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

그리하여 그녀는 바로 그 자리에서 강물에 뛰어들고 말았다.

그녀는 헤엄을 쳐서 강물 밑바닥에 있는 한 동굴로 들어갔는데

거기서 삶에 찌들어 상처투성이가 된 늙은 여인을 만났다.

그 늙은 여인이 그녀에게

내 상처와 짓무른 종기에 입맞춤해라.’하고 말하였다.

그녀는 , 기꺼이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그녀가 입맞춤해주자 갑자기 그 여인의 상처와 종기는 씻은 듯이 나아서

젊고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았다.

그 여인은 그녀에게 네가 나의 상처를 고쳐 주었으니까, 악마가 너를 헤치지 못하도록 보이지 않게 해 주겠다.’라고 말하였다.

바로 그 순간에 그녀는 사람 냄새가 난다, 사람 냄새가 난다.’라고 외치는 악마의 소리를 들었다.

그러나 그 악마는 그녀를 발견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갔다.

그러자 그 여인은 전에 그 처녀가 잃어버렸던 것보다도 훨씬 더 아름다운 새 목걸이를 그녀에게 주었다.

그 처녀는 마을로 돌아왔다.

다른 처녀들의 그녀를 보고 몹시 놀라면서 그 아름다운 목걸이를 어디서 얻었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그들과 헤어진 뒤 홀로 강가를 걸어 올라갔는데

그녀의 내부에서 강물에 뛰어들어!’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하였다.

그녀는 그 자리에서 강물로 뛰어들어서 강바닥에 있는 동굴 속으로 들어갔는데

거기서 어떤 늙은 여인이 목걸이를 주었다고 말하였다.

처녀들은 그녀가 강물에 뛰어든 정확한 위치가 어디냐고 물었다.

그리하여 모든 처녀는 부리나케 강가로 달려가서 바로 그 장소에서 강물에 뛰어들어 들어갔다.

그들은 동굴로 들어가서 삶에 찌들어 상처투성이가 된 늙은 여인을 만났다.

그 여인은 그들에게 상처와 짓무른 종기에 입맞춤해서 고쳐 달라고 청하였다.

그러나 처녀들은 그 여인의 흉측한 모습에 넌더리가 나서 입 맞춰달라는 청을 거절하였다.

바로 그 순간에 사람 냄새가 난다, 사람 냄새가 난다.’라고 외치는 악마의 소리가 들렸다.

그들은 쉽게 악마의 눈에 띄었기 때문에 그 악마는 이들을 한꺼번에 집어삼켜 버렸다.

 

                                                                                                           - 주님 만찬 성목요일 이상원 베네딕토 주임신부님 강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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