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하느님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초등부 어린이들이 3월부터 미사 참례,  교리 수업, 전례 봉사를 하고 받은 은총표로

한지스테인드글라스, 페이스 페인팅, 나눔 사진관, 링 던지기, 활쏘기,

투호, 낚시놀이, 말씀외우기 등을 체험하고

성물, 화장품,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도서 등을 사고

김밥, 떡볶이, 회오리 감자, 음료수, 솜사탕 등도 먹었습니다.

엄마, 아빠에게 드릴 선물을 고르느라

무척이나 고민하는 어린이,

허리 낮춰 아이들에게 게임 방법을 설명해 주시는 아버지들,

아이의 손등에 고운 그림을 그리시는 선생님,

맛있는  음식 뒤에서 환하게 웃고 계시는 어머니들,

완판(?)을 목표로 은총시장의 이곳저곳을 소개해 주시는 신부님.

너무도 따스했던 늦가을, 고현 성당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