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사목회 개최 합니다

by 문종균 (요아킴) posted Jun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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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마음의 냄새
보통 우리는 냄새를 묘사할 때 좋다, 나쁘다, 향기롭다. 역겹다 등의 객관적 형용사를 쓴다. 그렇지만 가끔씩 냄새에도 감정이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즉 기쁜 냄새, 슬픈냄새. 미운냄새. 반가운 냄새가 있다는것이다.
예를 들어 사랑하는 연인이 이별을 고하고 준 냄새는 아무라 아름다운 향기라도 영원히 슬픈 냄새로 기억될 수 있고, 어렸을때 배고팟던 시절, 보리나 콩서리하여 구워 먹다 새카맣게 타 버린 보리나 콩냄새는 그리운 냄새 일 수 있다. 사람마다 독특한 마음의 냄새를 갖고 있다고 한다.
심통한 사람은 심통 냄새가 풍기고, 행복한 사람에게서는 기쁜 냄새가 나고, 무관심한 사람, 이기적인 사람, 모두 다 주위에 마음의 체취처럼 풍긴다고 한다.
존경할올 사목위원님!
우리 고현성당 공동체도 하느님의 향기가 나고, 사랑의 냄새가 나는 성전으로 만들어 늘 하느님의 축복이 넘치도록  다 함께 노력합시다.

찬미예수님!
7월13일(주일) 하청공소 준공식으로 7월 사목회의를 아래와 같이 변경 개최하오니 참석바람니다
                아       래
       ∙일   시:  2014년7월6일 (주일)교중미사 후
       ∙장   소: 사목회의실
       ∙주요안건
               -한국 순교자 124위 시복미사 참가자 준비사항
               -사목회 하계수련대회 개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