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집 발간을 준비하며
본당의 어제가 담긴 사진들을 봅니다.
경험하지 못했던 어제들이 소복이 담겨 있고
그 마음이 오늘까지 이어져
본당의 삶은 소박하고도 풍성한가 봅니다.
인화하여 사진첩 비닐 아래에 자리 잡고 있던
사진 한 장 한 장을 일으켜
컴퓨터에 하나하나의 파일로 저장하는 일이
진실로 진실로 행복했습니다.
홈페이지에 올릴 수 있는 용량이 정해져 있어
4개로 나누어 올립니다.
천천히 주님과 함께한 시간들을 펼쳐 보시고
사료집 발간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